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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0124절기
  2. 2017.12.01경조사 때 바른 한문표기법
  3. 2017.12.01각종 경조사에 대한 인사법
  4. 2017.12.01조문 순서
  5. 2017.12.01나이(年齡)에 관한 호칭
  6. 2017.12.01지방 및 축문쓰기
  7. 2017.12.01제사(祭祀) 지내는 순서
  8. 2017.12.01촌수(寸數)와 항렬(行列)
  9. 2017.12.01족보의 기원
  10. 2017.12.01세(世)와 대(代) 촌수(寸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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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


2 4 절 기

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 곡우

여름

입하. 소만. 망종. 하지. 소서. 대서

가을

입추. 처서. 백로. 추분. 한로. 상강

겨울

입동. 소설. 대설. 동지. 소한. 대한

24절기의 유래

우리 조상들이 써왔던 음력은 달의 운동에 근거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달의 변화는 잘 나타내 주지만 달의 움직임이 기준이므로 계절의 변화를 바로 표시할 수 없었다. 그래서 계절의 변화, 즉 태양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24절기(또는 24기)를 도입하여 같이 사용하게 되었다. 절기(節氣)란 태양의 각도(황경-黃經)에 맞춰 1년을 15일 간격으로 24등분해서 계절을 구분한 것이다.

음력은 태양의 움직임을 24절기로 표시하여 주기 때문에 태음태양력 이라고 한다.

즉 달(태음)과 태양의 운동을 모두 고려하여 주는 역법이란 뜻이다.

예를 들면 입춘(入春)은 봄의 시작이며 망종(芒種)은 벼 논보리 등 곡식의 씨를 뿌리는 시기, 소한(小寒) 대한(大寒)은 한 겨울을 뜻하는 절기입니다. 따라서 계절을 나타내는 절기는 양력을 따른다.

24절기는 태양의 운동에 근거한 것으로 춘분점으로부터 태양이 움직이는 길인 황도를 따라 동쪽으로 15。간격으로 나누어 24점을 정하였을 때, 태양이 각 점을 지나는 시기를 말한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천구상에서 태양의 위치가 황도가 0도일 때 춘분, 15도일 때 청명, 300도일 때 대한으로 한다.

 

한국외국어대 박성래 교수는 "6세기 이후 우리 나라에서 절기를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날짜는 음력을, 절기는 양력을 따랐다"고 말한바 있다.

 

역법은 태음력과 태양력(양력), 태음태양력(우리가 쓰는 음력) 등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태음력은 달의 공전 주기(평균 29.53059)를 한 달로 정해 만들었다. 음력과는 달리 윤달을 넣지 않아 계절과 일치하지 않는 단점이 있다. 이슬람 문화권에서는 아직도 이 역법을 사용한다.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던 역법은 '태음태양력'이라고도 하는데 그렇다면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절기를 쟀을까.

 

■ 설날


차례

차례, 정월 초하룻날 아침 일찍이 각 가정에서는 대청마루나 큰방에서 제사를 지내는데, 제상 뒤에는 병풍을 둘러치고 제상에는 설음식을 갖추어 놓는다. 조상의 신주, 곧 지방은 병풍에 붙이거나 위패일 경우에는 제상 위에 세워 놓고 차례를 지낸다. 차례방법은 유교의 가례형식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나, 가가례라는 말이 있듯이 집집마다 제물, 절차 등에 크고 작은 차이가 있다. 안택고사, 집안의 평안과 풍요를 위하여 집안에서 섬기는 가신을 대상으로 지내는 의례로 정초에 주로 한다.


세배

세배, 설날 차례를 마친 뒤 조부모, 부모에게 절하고 새해 인사를 올리며, 가족끼리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절하는데, 이를 세배라고 한다. 세배가 끝나면 차례를 지낸 설음식으로 아침식사를 마친 뒤에 일가 친척과 이웃 어른들을 찾아가서 세배를 드린다.

덕담, 그 사람의 신분 또는 장유의 차이에 따라 소원하는 일로 서로 축하하는 것을 말한다. 혼인, 취직, 승진, 입학, 건강 등 그 사람의 형편과 처지에 맞는 말을 골라서 한다. '그렇게 되기를 축원하는 뜻'으로 하기도 하고, '그렇게 되었음을 축하하는 뜻'으로 하기도 한다.


떡국

설날의 흰떡국, 고대의 태양숭배 신앙에서 유래한다.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로 흰색의 떡을 사용한 것이며, 떡국의 떡을 둥글게 하는 것은 태양의 둥근 것을 상형화 한 것이다. 떡국과 시루떡, 전, 약과 등도 같은 의미다.

세찬, 차례라는 제사에 올리는 음식으로 '일상식'과 구별되는 '비일상식'이기 때문에 신성한 음식이다. "제사를 지내기 전에 제사음식을 먹으면 입이 돌아간다"는 속설은 바로 의례음식과 일반음식을 구별한다는 점을 말해주고 있다.

세주, 설날에 마시는 술은 데우지 않고 찬 술을 마시는데, <경도잡지>에 "술을 데우지 않는 것은 봄을 맞이하는 뜻이라고 되어 있다.


놀이

윷놀이, 실내외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보편적인 놀이로 요즘에는 세시놀이로서 '열린 놀이'가 아니라, 전천후 '열린 놀이'가 되었다. 윷의 각 사위 이름인 도, 개, 걸, 모, 윷은 각기 돼지, 개, 양, 소, 말 등의 가축을 뜻한다고 한다.

널뛰기와 연날리기, 여자들이 즐기는 놀이가 널뛰기인 반면, 연날리기는 남자들이 즐기는 놀이다. 널뛰기는 추위를 잊게 하는 활기 넘치는 놀이다. 연날리기는 섣달 그믐에도 하지만, 본격적으로 연을 날리는 때는 정초부터 보름까지이다.


정초에는 한 해의 운수를 알아보기 위한 신수점, 농사의 풍흉을 알아보기 위한 농점 등 여러가지 점복이 있다. 가장 보편적인 것이 토정비결이다.

토정비결, 한학이나 역학을 통해서 본다. 한해의 운수와 매 달의 운수를 알 수 있다는 데에 토정비결은 특색이 있다. 토정비결은 태세, 월건, 일진의 셋으로 점을 치기 때문에 같은 해와 달과 날에 출생한 사람은 모두 같은 운수라고 규정하는 것이다.

청참, 새해 첫새벽에 거리로 나가 방향도 없이 돌아다니다가 사람의 소리든 짐승의 소리든 처음 들리는 '그 소리'로써 그해 1년 중 자기의 신수를 점치는 것을 청참이라고 한다.
(까치소리- 그 해는 풍년이 들고 행운이 오며, 참새소리나 까마귀소리-흉년이 들고 불행이 올 조짐, 먼데서 사람의 소리를 들으면 풍년도 아니고 흉년도 아닌 평년작이 들고, 행운도 불행도 없이 지낸다고 한다.)


대보름


부럼

부럼은 잣, 호두, 밤 등을 자기 나이 수대로 깨무는데 첫 번 것을 깨물어 안마당에 던지면서 '부럼이요','내 부스럼 가져가라'고 소리치면 1년 동안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귀밝이술, 보름날 이른 새벽에 모두가 술을 조금씩 마시는데 이 술을 마시면 귀앓이병에 걸리지 않고, 귀가 밝아지고 좋은 소식을 듣는다고 한다. 이날 식전에 데우지 않은 술을 한잔씩 마신다.

더위팔기, 정월 이른 아침에 더위를 판다. 이날 아침 일찍 자기가 점찍어 놓은 사람의 이름을 불러 상대자가 대답을 하면 '내 더위 사가라'고 소리친다. 이렇게 더위를 팔면 여름 동안 더위를 먹지 않고 1년 동안 건강하게 지낸다고 한다. 이것은 자신의 더위 타는 병을 남에게 넘겨주려는 좋지 않은 심보인 것 같으나, 실제로는, 재치와 재빠름의 거동과 말닦음이 되기도 한다. 남한테 지지 않고 앞서 나가려는 마음 가짐이다. 또 '먼저 더위'란 말을 듣고 즉시 '내 더위'라고 대꾸를 해야지, 우물우물하면 정말더위가 온다고 하여 꼭 '내 더위'하고 응답한다.


오곡밥

이날 약식과 오곡밥을 먹는다. 이것은 먼 신라시대부터 비롯된 습속이다. 약식은 찹쌀, 대추, 곶감, 밥, 꿀, 잣, 고구마 같은 것을 섞어서 만든다. 오곡밥은 찹쌀, 콩, 팥, 수수, 조 등 다섯 가지 이상의 곡식을 섞어 지은 밥으로 맛이 좋다.

백가반, 남의 집 오곡밥을 먹어야 좋다는 말이 있어 이웃끼리 서로 나누어 먹는다. 이 날은 공부를 다섯번이나 아홉번하고, 밥도 다섯번이나 아홉번 먹어야 한다는 말이 있어 조금씩 여러번 먹기도 한다. 오곡밥을 먹음으로 복을 많이 얻고, 더불어 풍요를 기원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묵은나물, 나무를 미리 말려 두었다가 삶아 양념으로 무쳐 먹는다.


달맞이

정월 대보름에 뜨는 만월은 새해의 첫번째 뜨는 달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저녁 식사를 빨리 마치고 마을에서 달이 잘 보이는 망월대에 올라가 달 구경을 한다. 달을 보고 그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기도 하고, 소원을 빌기도 한다.

다리밟기, 저녁밥을 먹은 후 남녀노소가 거리로 나와 다리를 밟으며 왔다갔다 한다. 1년동안 발병을 앓지 않으며, 이때에 흥겨운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었다.


쥐불놀이

달맞이를 하고 논둑과 밭둑을 태운다. 이 동네 저 동네의 논둑 밭둑의 잡초와 잔디가 훨훨 타는 모습은 장관이다. 잡초 속에 숨어 있던 병균과 해충을 없애는 뜻도 있지만, 논밭의 잡귀를 쫓아 내어 깨끗하고 신성한 농토를 만들겠다는 신앙적인 의미도 있다. 역시 풍농을 기원한다.

지신밟기, 정초부터 대보름 무렵 마을의 풍물패가 집집마다 돌며 흥겹게 놀아주고 축원해 주는 것이다. 연날리기, 다리밟기, 놋다리밟기, 강강술래, 소놀이, 거북놀이, 탈놀음 등 온갖 민속놀이가 마을 공동으로 행해진다. 대부분이 풍농 기원의 의미를 지닌다. 대보름의 만월이 풍농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달점, 대보름날 달이 뜰 무렵이면 떠오르는 달을 다른 사람보다 먼저 보면 그해에 운수가 좋다고 한다. 달의 색깔이나 떠오르는 모양을 보고 점을 치기도 한다.

달빛이 붉으면 그해 여름이 가물 징조이고, 희면 비가 많이 올 징조다. 또 달의 윤곽이 사방이 짙으면 풍년이 들 징조이고, 엷으면 흉년이 들 징조이며 차이가 없으면 평년작이 될 징조다.

닭울음점, 새벽에 첫 닭이 우는 소리의 횟수로 농점을 친다. 열번 이상 울면 그해에 풍년이 든다고 한다. 주술성이 작용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머슴날

2월 초하루를 '영등날' 또는 '영등할머니날'이라고 하는데, 농사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때여서 머슴날이라고도 한다. 이 날은 바람신인 영등할머니가 내려오기 때문에 장독대에 정화수를 떠 놓고 그 해 농사가 잘 되기를 빈다.

또한 머슴날이기도 하여서 일년간 농사일을 할 일꾼들을 위해 술과 음식을 대접하고 마을잔치를 벌인다. 일꾼들로써는 겨울 동안 쉬었던 몸을 풀어 다시 농사일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다.


나이떡
<동국세시기>에 의하면 정월대보름에 세웠던 볏가릿대를 내려서 그 속에 넣었던 곡식으로 송편 등의 떡을 만들어 머슴들로 하여금 먹게 하였다고 한다. 머슴들이 이 떡을 나이 수대로 먹으면 좋다고 한다.
성인식, 경상남도 의령군이나 양산군에서는 머슴날이 성인식의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그 해에 20세가 된 젋은이는 이 날 동네 어른들과 성인 머슴들에게 술과 음식을 한턱 내고, 마을 잔치를 벌인다. 그때부터 어른으로 취급받아 성인과 품앗이를 할 수 있게 된다. 그 해의 농사에 전념하도록 하려는 의도에서 여는 농경 의례의 하나이다.


노래기

지네 같이 생긴 벌레로 노린 냄새를 풍기며, 여름철이면 음습한 곳이나 짚 썩은 곳 등 지저분한 곳에서 주로 산다.

이날 집안을 청결하게 하고 종이를 잘라서 향낭각씨의 노리개로 만들어 '향낭각씨속거천리'라는 한문 여덟자를 써서 서까래에 매달아 둔다. 이는 "향낭각씨는 속히 천리 밖으로 도망가라"는 뜻으로 향낭각씨는 곧 노리개를 미화한 표현이다. 또는 소나무 잎사귀를 추녀 끝에 꽂아 넣기도 한다.


■영등제


설화
~영등할머니가 인간 세상에 내려올 때 딸을 데리고 오면 일기가 평탄하지만, 며느리를 데리고 올 때에는 비바람이 몰아쳐 농가에 피해를 입힌다고 한다. 딸과 함께 내려올 때는 곱게 차려 입은 딸의 다홍치마가 나부껴서 예쁘게 보이도록 바람이 잔잔하게 불고, 며느리와 올 때에는 며느리 옷이 비에 젖어 밉게 보이도록 비바람이 친다는 것이다. 하지만, 며느리와 동행해야 풍년이 든다고 여긴다. 이는 후대에 만들어진 설화이다. 이를 고부간의 갈등과 관련시키기도 하지만, 며느리와 동행해야 풍년이 든다는 점에서 우리의 전통적인 가족관을 찾아볼 수 있다. 즉 딸은 출가외인인 반면 며느리는 비록 남의 집에서 왔지만, '우리가족'이라는 의식이 깔려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영등할머니는 바람과 풍작의 풍흉과 관계되는 농신의 성격을 가진다.

 

금속

영등할머니를 맞이 하기 위하여 향토를 파다가 문 앞에 뿌려 신서하게 하며, 대나무에 오색 헝겊을 달아 사립문에 매달고, 부정한 사람의 출입을 금하며, 창도 바르지 않고 고운 옷을 입는 것도 삼간다.

논밭갈이는 물로, 땅을 다루거나 쌀을 집밖으로 내지 않는다. 한편 영등할머니가 하늘로 오르는 날 비가 오면 풍년이 들고, 조금 흐려도 길하다고 한다.

반드시 초하룻날이 아니더래도 열흘 안으로 좋은 날을 택해서 제물을 장만하여 재를 지낸다. 그리고 매일 물을 떠올린다.


부적

2월 초하룻날 온 집안을 깨끗이 청소하고 종이에 '향랑각씨 속거천리'라는 글씨를 써서 붙인다.예전에는 가옥이 초가인데다 목조건물이어서 노래기가 성해 피해가 많았다. 또 이날 집집마다 콩을 볶아 먹는다. 콩을 볶을 때 '새알 볶아라. 쥐알 볶아라'하고 주언을 하는데, 이렇게 액을 물리치면 새와 쥐가 없어져서 곡식을 축내는 일이 없어진다고 한다.볏가리점, 충남 서산 지역에서는 대보름날 볏가릿대를 상징하는 긴 장대를 마을의 뜰에 세운다. 2월 초하룻날 장대 꼭대기에 달아매었던 곡물 주머니를 털어 보고 그 해 농사의 풍흉을 점친다. 주머니 안에 있던 곡물이 불어 있으면 그 해 그 곡물은 퓽년, 그대로 있으면 평년작 정도로 생각한다.

 

 

삼짇날


어원

음력 3월 3일을 삼짇날이라고 한다. 옛말에 '삼질'이라고도 하며, 한자로는 상사, 원사, 중삼, 상제, 답청절이라고도 쓴다.

삼짇날은 삼의 양이 겹친다는 의미이다. 상사는 삼월의 첫 뱀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양수인 홀수 3자가 겹치는 날이어서 길일로 여기는데, 추위를 피해 강남으로 떠났던 제비도 이 날 돌아온다고 한다.

 

진달래

강남 갔던 제비도 삼짇날에는 옛집을 찾아온다. 이 무렵이면 날씨도 온화하고 산야에는 꽃들이 피기 시작한다.

산에 가득 피어 있는 진달래꽃을 뜯어다가 쌀가루에 반죽하여 참기름을 발라서 튀겨 먹었으니, 꽃전이라고 했다. 꽃전(화전)은 봄의 입맛을 한층 북돋아 주며, 시식으로 풍류있는 별미에 속한다. 혹은 녹두가루에 붉은 색 물을 들여 그것을 꿀물에 띄운 것을 수면이라고 하며 이것들을 시절음식으로 젯상에도 오른다.


장담기

이 날 장을 담그면 맛이 좋다고 하며, 집안수리를 한다. 아울러 농경제를 행함으로서 풍년을 기원하기도 한다.

풀싸움과 풀각시놀음

사내 아이들은 물이 오른 버드나무 가지를 꺽어 피리를 만들어 불면서 놀이를 즐기고, 계집아이들은 대나무쪽에다 풀을 뜯어 각시인형을 만들어 각시놀음을 즐기기도 한다.

 

멱감기

삼짇날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에 윤기가 돌고 아름답기 때문에 부녀자들은 이날 냇가로 몰려가 머리를 감기도 했다.


■한식


찬밥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로 잡는다. 이는 중국의 고사에서 유래된 풍습으로 전해진다. 한식은 글자 그대로 더운 음식 을 피하고 찬 음식을 먹어야한다는 속신이 있어, 한식 또는한식날이라 하였다.

중국 진나라 충신 개자추가 간신에게 몰려서 면산에 가서 숨어 있었는데, 진문공이 개자추의 충성을 알고 불렀으나 나오지 않았다. 도리 없이 면산에 불을 놓았으나 개자추는 나오지 않고 불에 타서 죽고 말았다. 그 후부터 그를 애도하는 뜻에서 이 날은 불을 쓰지 않기로 하고 찬음식을 먹었다


물한식

어느 해나 청명 안팎에 든다. 이 날 비가 오면 '물한식'이라고 하여 그 해에 풍년이 든다는 속신이 있다. 또 한식날 천둥이 치면 흉년이 들 뿐 아니라 나라에도 불행한 일이 있다고 해서 매우 꺼려한다. 한식의 유래와 관련하여 이 날은 더운밥을 피하고 찬밥을 먹는다고는 하나 잘 지켜지지 않는다.

장담그기, 3월이 되면 날이 따뜻하고 볕이 가장 많은 날을 가린다. 그 중에서도 3월 들어 첫번째 맞이하는 말날에 간장을 담그면 가장 맛이 좋다고 하여 현재까지도 주로 말날에 간장을 주로 담근다.


농번기

전통사회의 농가에서는 농번기에 접어들어 농사일을 서두른다. 이 시기의 농사일로는 가래지, 논둑 다지기, 논갈이, 못자리 만들기 등을 들 수 있다.


성묘

한식은 조선시대에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사대명절에 속했다. 이 날 각 가정에서 제사 음식을 마련하여 제사를 지내는데, 이를 '절사'라고 한다. 또한 여러 가지 주과를 마련하여 성묘를 하기도 한다.

이때 조상의 묘가 헐었으면 떼를 다시 입히고 봉분을 개수하기도 하는데, 이를 "개사초"라고 한다. 그러나 한식이 음력 2월에 들면 사초를 하지만, 음력 3월에 한식이 들면 사초를 하지 않는 것이 관례이다.

조선시대에 있어서 한식은 조상을 위한 제사와 환절기 불조심을 위한 금화의 의미가 강하다.

 

 입춘(立春)
 


입춘은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는 음력(陰曆) 정월(正月) 절기로 양력으로는

2월 4일경이다.

입춘 전날은 절분(節分)으로 불리며 철의 마지막이라는 의미로 '해넘이'라고도 불리면서  

이날밤 콩을 방이나 문에 뿌려 마귀를 쫓고 새해를 맞이한다.

특히 입춘날에는 "입춘대길(立春大吉)" 등의 입춘방(立春榜)을 문에 붙이고,

입춘절식(立春節食)이라 해서 고유의 절기 때 먹는 음식인 절식(節食)으로 입춘날에 먹는

햇나물 무침이 있다.

입춘 기간에는 동풍(東風)이 불어 언 땅이 녹고, 동면(冬眠) 벌레가 움직이기 시작하며,

어류(魚類)가  얼음 밑을 다닌다고 한다. 
  

우수(雨水)


우수는 입춘(立春)과 경칩(驚蟄) 사이에 있는 음력  정월 중기(中氣)로 양력(陽曆)으로는

2월 19일경이다.

봄을 알리는 단비가 내려 대지를 적시고 겨우내 얼었던 대지가 녹아 물이 많아진다는 의미로

우수(雨水)라고 한다.  우수 경칩에 대동강(大同江) 물이 풀린다 라는 옛말이 전해온다.

경칩(驚蟄)


경칩은 우수(雨水)와 춘분(春分) 사이에 있는 음력(陰曆) 2월 절기(節氣)로 양력으로는

3월 6일경이다.  

이 무렵은 날씨가 따뜻해져 초목(草木)의 싹이 돋고  동면(冬眠)하던 동물이 깨어 꿈틀 대기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명칭이 정해졌다.  

이 때의 풍속(風俗)에는 개구리 정충(精蟲)이 몸을 보(保)한다고 해서 개구리 알을 잡아먹고,  

흙 일을 하면 탈이 없다 해서 담을 쌓거나 벽을 바르는 일을 하고, 이 날 보리 싹의 성장상태로

보리 농사의 풍흉(風凶)을 점쳤다고 한다.

춘분(春分)


춘분은  경칩(驚蟄)과  청명(淸明) 사이에 있는 음력 2월 중기(中氣)로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지며 양력으로는 3월 21일경이다.    

춘분 기간에는 제비가 날아오고, 우레소리가 들리며, 그 해 처음으로 번개가 친다고 한다

청명(淸明)


청명은 춘분(春分)과 곡우(穀雨) 사이에 있는 음력 3월 절기로 양력으로는 4월 5일경이다.  

날씨를 이야기할 때 '청명하다'는 말을 사용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말고 깨끗한 기후의

시기다.  보통 중국 제(齊)나라의 개자추(介子推)라는 인물에서 유래된 한식(寒食)날이

이 날을 전후해서 있어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 라는 속담도 있다.

곡우(穀雨)


곡우는 청명(淸明)과 입하(立夏) 사이에 있는 음력 3월 중기(中氣)로 양력으로는

4월 20일 경이다. 의미는 봄비가 내려 백곡(百穀)이 윤택 해진다는 것이고 농가에서는

못자리를 마련하고 한 해 농사의 준비가 시작된다.

입하(立夏)


입하는 곡우(穀雨)와 소만(小滿) 사이에 있는 음력 4월 절기(節氣)로 양력으로는

5월 6일경이다. 곡우(穀雨) 후 15일이다.  여름에 들어 섰다고 하여 입하라 한다.   

옛날 중국에서는 입하 15일간을 5일씩 3후(候)로 세분하여, ① 청개구리가 울고,

② 지렁이가 땅에서 나오며, ③ 왕과(王瓜:쥐참외)가 나온다고 하였다.  

음력에서는 보통 4, 5, 6월의 석달을 여름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너무 엉성한 구분이고,  

엄격히 입하 이후 입추 전날까지를 여름이라고 규정 짓는다.

소만(小滿)


소만은 입하(立夏)와 망종(芒種) 사이에 있는 음력 4월 중기(中氣)로 양력으로는

5월 21일경이다.  의미는 만물(萬物)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찬다는 뜻으로 날씨가

여름에 들어서 모내기가 시작되고 보리  수확(收穫)을 하기 시작한다.  

소만 기간에는 씀바귀가 뻗어 나오고, 냉이가 누렇게 죽어가며, 보리가 익는다고 한다.

망종(芒種)


망종은 소만(小滿)과 하지(夏至) 사이에 있는 음력(陰曆) 5월 절기(節氣)로 양력으로는

6월 6일경이다. 의미는 까끄라기 종자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라는 뜻이고 모내기나

보리 베기가 완성되는 시기다.  

망종 기간에는 까마귀가 나타나고, 왜가리가 울기 시작하며, 지빠귀가 울음을 멈춘다고 한다.

하지(夏至)


하지는 망종(芒種)과 소서(小暑)사이에 있는 음력 5월 중기(中氣)로 양력으로는

6월 22일경이다.  이 날은 낮의 길이가 1년 중 가장 긴 날이 되는데,  이는 지구

표면이 받는 열량(熱量)이 가장 많아진다는  것으로 이 열량이 계속 쌓여 하지(夏至)

이후에 더욱 더워져 삼복(三伏) 시기에 가장 덥게 된다.

소서(小暑)


小暑는 하지(夏至)와 대서(大暑) 사이에 있는 음력 6월 절기(節氣)로 양력으로는

7월 7일경이다.    

날씨는 더위와 함께 장마전선의 정체로 습도가 높아 장마철이 시작된다.

대서(大暑)


대서는 소서(小暑)와 입추(立秋) 사이에 있는 음력 6월 중기(中氣)로 양력으로는

7월 23일경이다.     

대개 중복(中伏) 시기와 비슷해서 폭염의 더위가 심한 시기이면서도 장마로 인해 많은 비를

내리기도 한다.

입추(立秋)


입추는 대서(大暑)와 처서(處暑) 사이에 있는 음력(陰曆) 7월 절기(節氣)로

양력(陽曆)으로는 8월 8일경이다.   

입추 기간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고, 이슬이 진하게 내리며, 귀뚜라미가 운다.

처서(處暑)


처서는 입추(立秋)와 백로(白露) 사이에 있는 음력 7월 중기(中氣)로 양력으로는

8월 23일경이다. 의미는 더위가 물러간다는 뜻이다.  

처서 기간에는 매가 새를 잡아 늘어 놓고, 천지가 쓸쓸해지며, 논 벼가 익는다고 한다.

백로(白露)


백로는 처서(處暑)와 추분(秋分) 사이에 있는 음력 8월 절기(節氣)로  양으로는

9월 8일경이다.   

이 시기에는 밤에 기온이 내려가 대기 중의 수증기가 엉겨 이슬이 되어 풀잎에 맺힌다.  

백로 기간에는 기러기가 날아오고, 제비가 돌아가며, 뭇 새들이 먹이를 저장한다.

추분(秋分)


추분은 백로(白露)와 한로(寒露) 사이에 있는 음력 8월 중기(中氣)로 춘분과 함께

밤낮의 길이가 같고  양력으로는 9월 23일경이다.

이 시기는 추수기가 시작되고 백곡(百穀)이 풍성한 때이다.   

추분 기간에는 우레 소리가 그치고, 동면할 벌레가 구멍 창을 막고, 땅 위의 물이 마르기

시작한다고 한다.

한로(寒露)


한로는 추분(秋分)과 상강(霜降) 사이에 있는 음력 9월 절기(節氣)로 양력으로는

10월 9일경이다.  

이슬이 찬 공기를 만나 서리가 되며, 단풍이 짙어지고 여름새와 겨울새의 교체 시기에

해당하며  오곡백과(五穀百果)를 수확한다.   

한로 기간에는 기러기가 모여들고, 참새가 줄어들고 조개가 나돌며, 국화꽃이 노랗게

피어난다고 한다.

상강(霜降)


상강은 한로(寒露)와 입동(立冬) 사이에 있는 음력 9월 중기(中氣)로 태양이 양력으로는

10월 24일경이다.

이 시기에는 맑은 날씨가 계속되며 밤에는 기온이 매우 낮아져 수증기가 지표에 엉겨 서리가

내린다.   상강 기간에는 승냥이가 산짐승을 잡고, 초목이 누렇게 변하고, 동면하는

벌레가 모두 땅 속으로 숨는다고 한다.

입동(立冬)


입동은 상강(霜降)과 소설(小雪) 사이에 있는 음력 10월 절기(節氣)로 양력으로는

11월 8일경이다.   

입동 기간에는 물이 비로서 얼고, 땅이 처음 얼며, 꿩은 드물고 조개가 잡힌다고 한다.

소설(小雪)


소설은 입동(立冬)과  대설(大雪) 사이에 있는 음력 10월 중절(中氣)로 양력으로는

11월 23일경이다.  

이 시기는 첫 겨울의 증후가 보여 눈이 내린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대설(大雪)


대설은 소설(小雪)과 동지(冬至) 사이에 있는 음력 11월 절기(節氣)로 양력으로는

12월 7일경이다.  

눈이 많이 내리는 시기라는 의미이지만 실제 추위의 계절은 동지(冬至)를 지나서부터다.

동지(冬至)


동지는 대설(大雪)과 소한(小寒) 사이에 있는 음력 11월 중기(中氣)로 양력으로는

12월 22일경이다.  

동지는 24절기 중에 직접적인 풍습이 가장 많이 있는 기간이다.       

민간에서도 동지절식(冬至節食)을 먹었는데, 붉은 팥으로 죽을 쑤어 그 속에 찹쌀로

옹시미 또는 새알심이라는 단자(團子)를 만들어 넣어 먹고 또 역귀(疫鬼)를 쫓는다는

의미로 팥죽 국물을 벽이나 문에 뿌렸다.

소한(小寒)


소한은 동지(冬至)와  대한(大寒) 사이에 있는 음력 12월 절기(節氣)로 양력으로는

1월 6일경이다. 대한이 더 춥다는 의미지만 우리나라는 소한 때가 더 추워 " 대한이

소한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는 옛말이 생겨났다.

대한(大寒)


대한은 소한(小寒)과 입춘(立春) 사이에 있는 음력 12월 중기(中氣)로  양력으로는

1월 21일경이다.  

겨울 추위의 매듭을 짓는다는 의미의 대한(大寒)이지만 실제는 소한(小寒) 때가 더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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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사 때 바른 한문표기법


◆ 승진, 취임, 영전 등을 축하하며

祝昇進 (축승진. 직위가 오를 때),

祝榮轉 (축영전. 더 좋은 자리로 전임을 할 때)

祝就任 (축취임. 맡은 자리에 처음으로 일하러 나아갈 때)

祝轉任 (축전임), 祝移任 (축이임)

祝遷任 (축천임. 다른 관직이나 임지로 옮길 때)

祝轉役 (축전역. 다른 역종으로 편입될 때)



◆ 개업, 창립등을 축하하며

祝發展 (축발전), 祝開業 (축개업. 영업시작을 축하하며)

祝盛業 (축성업. 사업이 잘되기를 바라며)

祝繁榮 (축번영. 일이 성하게 잘되길 바라며)

祝創立 (축창립), 祝創設 (축창설. 새롭게 시작함을 축하하며)

祝創刊 (축창간. 정기간행물지를 시작했을 때)

祝開院(축개원. 병원,학원 등의 설립을 축하하며)

祝開館(축개관. 도서관,박물관 등의 설립을 축하하며)



◆ 생일을 축하하며

祝生日(축생일), 祝生辰 (축생신)

祝壽宴 (축수연. 오래 산 것을 축하하며-흔히 환갑을 이름)

祝華甲(축화갑), 祝回甲 (축회갑. 61세를 축하하며)

祝古稀 (축고희. 70세를 축하하며)



◆ 약혼, 결혼을 축하하며

祝約婚 (축약혼), 祝結婚(축결혼), 祝成婚(축성혼)

祝華婚 (축화혼. 결혼을 축하하며)



◆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며

祝錫婚式 (축석혼식. 결혼 10주년을 축하하며)

祝銅婚式 (축동혼식. 결혼 15주년을 축하하며)

祝陶婚式(축도혼식. 결혼 20주년을 축하하며)

祝銀婚式 (축은혼식. 결혼 25주년을 축하하며)

祝眞珠婚式(축진주혼식. 결혼 30주년을 축하하며)

祝珊瑚婚式(축산호혼식. 결혼 35주년을 축하하며)

祝紅玉婚式(축홍옥혼식. 결혼 45주년을 축하하며)

祝金婚式 (축금혼식. 결혼 50주년을 축하하며)

祝金剛婚式(축금강혼식. 결혼 60주년을 축하하며)


◆ 이사를 축하하며

祝入宅(축입택), 祝入住(축입주)

祝家和萬事成(축가화만사성. 가정이 화목하길 기원하며)



◆ 공사(건축)를 축하하며

祝起工(축기공. 공사시작을 축하하며), 祝竣工(축준공)

祝完工(축완공), 祝竣役 (축준역. 공사의 완공을 축하하며)

祝除幕式 (축제막실. 동상이나 기념비 등을 완공하고 공개하기에 앞서 기념식을 가질 때)



전시나 공연을 축하하며

祝展示會(축전시회)

祝展覽會 (축전람회. 여러가지 물품이나 작품을 진열해 놓고 보이는 자리에)

祝演奏會(축연주회), 祝發表會(축발표회), 祝獨唱會(축독창회)



◆ 수상을 축하하며

祝當選 (축당선. 선거나 심사에서 뽑힘을 축하하며), 祝優勝(축우승), 祝紇?(축입선)



◆ 환자를 위문하며

祈快遊 (기쾌유), 祈完快(기완쾌)



◆ 죽음을 애도하며

謹弔(근조), 追慕(추모), 追悼 (추도), 哀悼 (애도), 弔意(조의), 尉靈(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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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

  • 순산을 축하하며 산모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 득남을 축하하며 산모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 귀여운 공주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산모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 사랑스런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며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 예쁜 조카가 태어나서 너무 기뻐요. 축하해요.
  • 언니 축하해요. 몸조리 잘하시고 예쁜 아기 잘 키우세요.
  • 사랑스런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며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빈다.

▶ 생일

  •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내내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생신의 기쁨을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멀리서나마 축배를 올립니다.
  • 기쁘신 생신에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내내 건강하십시오.
  • 생일을 축하하며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생일을 맞아 주님의 은총이 더욱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생일 맞아 부처님의 자비가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 변함없이 사랑하는 당신의 생일을 함께 기뻐합니다. 사랑해요.
  • 사랑하는 당신의 생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생일을 축하하며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 바란다.
  • 너의 생일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마음은 항상 너의 곁에 있단다.
  • 기쁜날 함께 즐기지 못해 아쉽구나,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 생일 축하해! 언제나 밝은 웃음 간직하길 바란다.
  • 오늘은 기쁜 날 소중한 내 친구, 생일 정말 축하해! 더 예뻐지고 더 아름다운 숙녀가 되길 바라며!
  • 00야! 네가 이세상에 태어난걸 항상 기쁘게 생각해.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고 직접 찾아가서 축하해 주지 못해서 너무나 아쉽다. 멀리있지만 마음만은 함께 있다는거 알지? 사랑해!
  • 소중한 내 친구, 생일 정말 축하해.
  • 생일을 축하하여, 더욱 복된 삶이 되기 바란다.
  • 너의 생일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마음은 항상 너의 곁에 있단다.
  • 기쁜 날 함께 즐기지 못하여 정말 아쉽구나,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 생일 축하해, 언제나 밝은 웃음 간직하길 바란다.
  •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하오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하오며 내내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생신의 기쁨을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오며 멀리서나마 축배를 올립니다.
  • 행복한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병문안  

  • 하루빨리 일어나시어 이전보다 더욱 건강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 편찮으시다는 소식 듣고 놀랐어요.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 병환 속히 나으시어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돌아오시기를 기원합니다.

▶ 약혼/결혼메세지  

  • 약혼을 축하하며, 두분의 앞날에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 약혼을 축하하며, 서로 존중하고 더 많은 사랑 나누는 부부 되시기를 바랍니다.
  • 결혼을 축하하며 두분의 앞날에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 두 사람의 소중한 결합을 축하하며 더없이 행복한 부부 되시기 바랍니다.
  • 가내에 경사 맞으심을 축하하며 화목한 사정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 새 식구 맞으심을 축하하며 화목한 가정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 아드님/따님의 결혼을 축하하며 앞날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 뜻깊은 금혼식을 진심으로 축하하오며 두 분의 깊은 사랑에 경의를 표합니다.
  • 뜻깊은 화혼혜를 진심으로 축하하오며 두 분께 축배를 올립니다.
  • 기쁜자리 함께 못하여 죄송합니다. 두 분 앞날에 밝은 웃음만 가득하기를 빕니다.  

▶ 이사/입주/이전

  • 그간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새집 마련의 기쁨을 함게 합니다.
  • 새집 마련을 축하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나아가기를 기원합니다.
  • 새집 마련한 오늘의 기쁨이 더 큰 행복으로 이어지기 바랍니다.
  • 새 보금자리로 입주하심을 축하하며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너의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하며 화목한 가정 이루기 바란다.
  • 새 사옥으로의 이전을 축하하며 더 큰 발전 있기를 기원합니다.
  • 뜻깊은 증축을 축하하며 앞날의 눈부신 번영을 기원합니다.
  • 오늘의 뜻깊은 증축이 성공으로 비상하는 날개가 되기 바랍니다.

▶ 돌/ 백일  

  • 아기의 백일/첫돌을 축하하며 더욱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합니다.
  • 아기의 백일/첫돌을 축하하며 귀엽고 튼튼하게 키우길 바랍니다.
  • 백일/첫돌을 맞이한 아기에게 더없이 큰 사랑과 축복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 개업/창립  

  • 개원을 축하하며 앞날의 번영을 기원합니다.
  • 개원을 축하하며 건투와 발전을 기원합니다.
  • 개원을 축하하며 뜻한 일 모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의 뜻깊은 개업이 무궁한 발전과 번영의 초석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개원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수연/ 고희  

  • 회갑을 축하하오며 더욱 건강하시고 복된 나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아버님/어머님의 회갑을 축하하오며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회갑을 경축하오며 만수무강을 축원합니다.
  • 기쁘신 수연에 참석하지 못함을 사죄하오며 멀리서나마 축배를 올립니다.
  • 뜻깊은 잔치에 함께하지 못하여 아쉽습니다. 건강과 행복이 더욱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고희를 축하하오며 더욱 건강하시고 복된 나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 아버님/어머님의 고희를 축하하오며 더욱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고희를 축하하오며 만수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어린이날  

  • 희망찬 오월, 푸른 꿈을 간직한 슬기로운 어린이가 되어라.
  • 푸른 나무처럼 무럭무럭 자라서 더욱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라.

▶ 어버이날

  • 높고 깊으신 부모님의 은혜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 사랑하는 엄마, 아빠 고맙습니다. 자랑스런 아들/딸이 되겠습니다.
  • 뜻깊은 날을 맞아 부모님의 사랑에 다시금 감사합니다.
  • 부모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하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오며, 부모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합니다.
  • 멀리서나마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스승의 날  

  • 저희들을 바른길로 이끌어 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 선생님의 가르침이 더욱 새롭습니다. 큰 은혜에 다시금 감사합니다.
  • 사랑으로 이끌어 주신 선생님의 가르침에 깊이 감사합니다.
  • 학창시절 선생님의 모습이 그립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선생님의 높으신 은혜 늘 잊지 않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선생님, 멀리서 인사 드림을 용서하시고 늘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합격/입학/졸업  

  • 입학을 축하하며 앞날의 정진과 성취를 기원합니다.
  • 입학을 축하하며 고귀한 학문의 뜻 꼭 이루시기 바랍니다.
  • 입학을 축하한다. 더욱 더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 되기 바란다.
  • 입학을 축하하며 뜻깊은 학창 생활이 되기 바란다.
  • 졸업을 축하하며 앞날에 행운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졸업을 축하하며 큰 뜻 펼치기 바란다.
  • 수료를 축하하며 앞날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 수료를 축하하며 건강과 영예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 수료를 축하하며 더욱더 발전하기 바란다.
  • 영광스러운 학위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각고의 노력으로 얻은 오늘의 영광,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형설의 공 이루심을 축하며 더 큰 영광있기를 기원합니다.
  • 사회로 첫발 내딛는 오늘을 축하하며 힘찬 전진을 기원합니다.

▶ 연하/명절  

  • 새해를 맞이하여 해운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 새해의 기쁨을 함께하며 평소의 후의에 감사합니다.
  • 희망찬 새해를 맞아 가정 화목하고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뜻한 바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 희망찬 새해를 맞아 온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지난해의 보살핌에 감사하오며 새해에도 많은 가르침 있으시기 바랍니다.
  • 새해에도 주님의 사랑속에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새해에도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앞길을 밝혀 주길 기원합니다.
  • 설을 맞아 집안이 두루 평안하기를 기원합니다.
  • 즐거운 설이 되기를 기원하오며 새해 소원 성취하십시오.
  • 설을 즐겁게 보내시고 기쁜 일 많은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 설을 맞아 가정의 화목 더하시고 내내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즐거운 설을 맞아 가정에 웃음과 기쁨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 한가위를 맞아 집안이 두루 평안하기를 기원합니다.
  • 한가위를 맞아 인사올리며 소망하시는 일 잘 거두시길 바랍니다.
  •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라며 풍성한 수확을 기원합니다.
  • 추석에 가정의 풍요와 조상의 보살핌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명절인데도 찾아뵙지 못하여 죄송하오며 내내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조문  

  • 삼가 조의를 표하오며 고인의 유덕이 후세에 이어져 빛나기를 빕니다.
  • 뜻밖의 비보에 슬픈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머리숙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평소 고인의 은덕을 되새기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큰 슬픔을 위로하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부친/모친의 별세를 애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조문치 못하여 죄송하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삼가 조의를 표하오며 주님의 위로와 소망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 삼가 조의를 표하오며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왕생하시기를 빕니다.

▶ 결혼기념일

  •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며 두분의 앞날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결혼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더욱 행복한 가정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 승진/영전  

  • 승진을 축하하오며 더 큰 영광 있기를 기원합니다.
  • 승진을 축하하오며 앞으로도 모든 일 뜻대로 되기를 기원합니다.
  • 승진을 계기로 더욱 힘차게 전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진급을 축하하오며 더 큰 영광있기를 기원합니다.
  • 영예로운 진급을 축하하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영전을 축하하며 높으신 뜻 새로이 펼치시기 바랍니다.
  • 영전을 충심으로 축하하며 뜻한 바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 창의와 노력으로 이루신 영전의 기쁨을 충심으로 축하합니다.

▶ 취임/퇴임  

  • 취임을 축하하오며 앞날의 더 큰 영광을 기원합니다.
  • 취임을 축하하며 원대한 포부 펼치시기 바랍니다.
  •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오며 뜻한 바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 취임을 경하하며 성공과 건투를 바랍니다.
  • 취직을 축하하며 모든 일 뜻대로 되기 바란다.
  • 그간의 업적을 기리며 앞날의 행운을 기원합니다.
  • 퇴임을 맞아 앞으로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영예로운 퇴임이 새 인생의 출발점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그간 노고를 치하하며 앞날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 그간의 빛나는 업적은 우리의 자랑으로 길이 기억될 것입니다.

▶ 생일/환갑/회갑/돌

  • 祝生日(축생일), 祝生辰(축생신),
  • 祝壽宴(축수연), 祝華甲(축화갑), 祝回甲(축회갑, 61세),
  • 古稀(고희, 70세), 喜壽(희수, 77세), 頌壽(송수, 80세), 米壽(미수, 88세), 九旬(구순, 90세), 白壽(백수, 99세)

▶ 약혼식/결혼식

  • 祝約婚(축약혼), 祝結婚(축결혼), 祝成婚(축성혼), 祝華婚(축화혼)

▶ 결혼기념일

  • 祝錫婚式(축석혼식, 결혼10주년),
  • 祝銅婚式(축동혼식, 결혼15주년),
  • 祝陶婚式(축도혼식, 결혼20주년),
  • 祝銀婚式(축은혼식, 결혼25주년),
  • 祝眞珠婚式(축진주혼식, 결혼30주년),
  • 祝珊瑚婚式(축산호혼식, 결혼35주년),
  • 祝紅玉婚式(축홍옥혼식, 결혼40주년),
  • 祝金婚式(축금혼식, 결혼50주년),
  • 祝金剛婚式(축금강혼식, 결혼60주년), 祝回婚式(축회혼식, 결혼60주년)

▶ 문병  

  • 祈快遊(기쾌유), 祈完快(기완쾌)

▶ 애도  

  • 謹弔(근조), 追慕(추모), 追悼(추도), 哀悼(애도), 弔意(조의), 尉靈(위령)

▶ 이사

  • 祝入宅(축입택), 祝入住(축입주), 祝家和萬事成(축가화만사성)

▶ 개업/창립

  • 祝發展(축발전), 祝開業(축개업), 祝盛業(축성업, 사업이 번창하길 기원), 祝創立(축창립), 周年紀念(주년기념) 祝移轉(축이전), 祝開院(축개원), 祝開館(축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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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 순서


조문(弔問)의 바른 순서
① 영전에 꿇어앉아(혹은 서서) 향을 피웁니다.
② 잠시 명복을 빕니다.
③ 절을 두 번 올리고 일어서서 반절을 합니다.(여자의 경우 4번)
④ 종교를 갖는 사람은 종교의식에 따라 기도 또는 묵념에 따릅니다.
⑤ 상주에게 맞절을 합니다.


- 분향의 요령
① 향의 불을 붙여 불꽃을 손으로 끈 후 향로에 꽂게 되는데 이때 불꽃을 입으로 불지 말고  왼손으로 흔들어 끕니다.
② 향은 홀수로 분향합니다.(1개 혹은 3개)

- 조문할 때의 인사말
※ 상제의 부모인 경우
 ① 얼마나 망극하십니까?
 ② 상사 말씀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 상제의 자제인 경우
 ①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② 얼마나 가슴 아프십니까?

※ 상제의 형제인 경우
 ① 백씨 상을 당하여 얼마나 비감하십니까?
 ② 계씨 상을 당하여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 상제의 남편이 경우
 ① 상사에 어떻게 말씀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② 상사에 여쭐 말씀이 없습니다.

※ 상제의 아내인 경우
 ① 위로할 말씀이 없습니다.
 ② 얼마나 상심이 되십니까?

※ 자식이 죽었을 때 그 부모에게 말할 경우
 ① 얼마나 상심하십니까?
 ② 참척을 보셔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십니까?

※ 조문할 때 덧붙여 말할 수 있는 말
 ① 천수를 다하셨습니다.
 ② 호상(好喪)입니다.
 ③ 춘추는 얼마나 되셨습니까?
 ④ 장지는 어디로 정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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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年齡)에 관한 호칭


나이(年齡)에 관한 호칭

(1)연령기간별 칭

[0 ~ 1년]  신생아기(新生兒期)

[만  1년 ] 앵아기(罌兒期)

[1년 ~ 6년] 유아기(幼兒期)

[8년 ~ 13년] 아동기(兒童期)

[13년 ~ 15년] 사춘기(思春期)

[15년 ~ 25년] 청년기(靑年期)

[25년 ~ 40년] 장년기(壯年期)

[40년 ~ 50년] 숙년기(熟年期)

(2) 나이별

[첫 돌].........만 1세


[해제(孩提)] (2~3세) 어린 아이(兒提)


[지학(志學)] (15세) 15세가 되어야 학문에 뜻을 둔다는 뜻   *立志志學之年


[약관(弱冠)] (20세) 남자는 스무살에 관례(冠禮)를 치루어 성인이 된다는 뜻

              *가관(加冠), 원복(元服)


[이립(而立)] (30세) 서른살쯤에 가정과 사회에 모든 기반을 닦는다는 뜻


[불혹(不惑)] (40세) 공자는 40세가 되어서야 세상일에 미혹함이 없었다는 데서 나온 말

             *강사(强仕)


[지천명(知天命)] (50세) 쉰살에 드디어 천명을 알게 된다는 뜻

            *애년(艾年), 지년(知年)


[이순(耳順),육순(六旬)] (60세) 논어에서 나온 말로 나이 예순에는 생각하는 모든 것이 원만하여 무슨 일이든 들으면 곧 이해가 된다는 뜻

          *기(耆)

[환갑(還甲),회갑(回甲)] (61세) 예순하나가 되는 해의 생일

              *환력(還曆), 주갑(周甲), 화년(華年), 화갑(華甲)

[진갑(進甲)] (62세) 또는 진갑(辰甲)

[미수(美壽)] (66세)      *美 = 六 + 十 +六


[고희(古稀)] (70세) 두보(杜甫)의 곡강시(曲江詩)에서 나오는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에서 유래된 말

     *종심(從心), 희수(稀壽), 칠순(七旬) 희연(稀宴)


[망팔(望八)] (71세) 팔십세를 바라본다는 뜻 七


[희수(喜壽)] (77세) 오래 살아 기쁘다는 뜻. 喜字의 略字가 七七 로 77을 뜻함에서 온 말   *희자령(喜字齡)


[산수(傘壽)] (80세) 산字가 八十을 의미함

              *팔질(八질), 질(질)


[미수(米壽)] (88세) 여든 여덟살의 생일. 米字는 八十八의 합성어임

[졸수(卒壽)] (90세) *구질(구질), 구순(九旬)


[백수(白壽)] (99세) 百(100)에서 一을 빼면(99세) 즉, 白字가 됨


[기이지수(期이之壽)] (100세) 사람의 수명을 100년을 1期로 하므로 기라하고, 이 는 양(養)과 같은 뜻으로 곧 몸이 늙어 기거를 마음대로 할 수 없어 다른 사람에게
의탁한다는 뜻 .
                       *이(이)

(3) 50세 이후: *애로(艾老), 만년(晩年), 모년(暮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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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및 축문쓰기


지방 및 축문쓰기

 


   
※ 지방 쓰는 법

       * 신위는 고인의 사진으로 할 수 있다.  사진이 없을 경우 지방으로 대신한다.

       * 지방은 깨끗한 백지에 먹으로 쓰며 크기는 22cm*6cm로 한다.

       * 남자 지방의 경우 중간에 학생(學生)이라고 쓰며, 벼슬이 영의정 이라면 그대로

          (정일품 영의정) 이라고 학생 대신에 쓰면된다.

          부인의 경우는 보통 유인(孺人) 이라고 쓰나  이 경우는  孺人 대신 정경부인(貞敬夫人) 이라고 쓰면 된다.

       * 남자지방의  고(考)는  부(父)와  동일한 뜻으로 생전에는 父라고하고 사후에는 考라고 한다.

          여자의 경우 비 는 모(母)와  동일한 뜻으로 생전에는 母 라고하며  사후에는 비 라고 한다.

       * 여자의 경우 孺人 다음에 본관성씨를 쓴다.

       * 양위 지방일 경우에는 좌측에 남자,  우측에 여자 지방을 쓴다.

          삼위의 경우에는  좌측에 남자지방  중앙에 본비의 지방  우측에 후처의 지방을 쓴다.

  

 * 지방 견본을  예시 하였으니 참고 하시고  녹색 부분만 해당 성씨로 고쳐쓰시면 됩니다 

 

 

  ※ 축문 쓰는법

축문은 神 앞에 고하는 글이며, 그 내용은 제위분께 간소하나마 제수를 차렸으니 흠향하시라는 뜻을 담습니다.
그러므로 요즘에는 한문의 뜻을 풀이하여 알기쉽게 한글로 쓰기도 합니다.  
축문의 규격은 가로 24cm, 세로 36cm 의  깨끗한 백지에 씁니다.
벼슬이 있을 때의 호칭은 지방을 쓸 때와 같습니다.  學生대신에 관직명으로,
그 부인은 孺人(유인)대신에 貞敬夫人(정경부인)등을 씁니다.  
명절에 지내는 차례에는 축문을 쓰지 않습니다.

 

 

                                             한문 축문의 예(부친제사) 초록색 부분은 고쳐 쓰도록 한다 .

 

      ☆ 한글 축문의 예

    일 효자 아무개는 감히 고하나이다.
    아버님 어머님, 해가 바뀌어서
    아버님의 돌아가신 날이 다시오니 영원토록 사모하는 마음과 하늘같이 크고
    넓은 은혜를 잊지 못하여 삼가 맑은 술과 여러가지 음식으로 공손히 전을 드리오니 흠향하시옵소서.


        
☆ 축문 쓸때 알아두어야 할 점
 
  ◑
維(유) ; 이어서 내려오다.

  ◑ 歲次(세차) ; 해의 차례.

  ◑ 干支(간지) ; 간지는 천간지지 육십갑자의 그해의 태세를 쓴 것이며 그 예로 금년이 丁丑 (정축)년이면
                        丁丑 (정축)이라고 씁니다.

  ◑ 某月(모월) ; 제사날을 따라 쓰며 제사달이 정월이면 正月 8월이면 八月(팔월)이라 씁니다.

  ◑ 干支朔(간지삭) ; 제사달의 초하루라는 뜻으로 제사달 초하루의 일진을 씁니다.
                         예를 들면 초하루 일진이 丁亥 (정해)이면 丁亥朔 (정해삭)이라 씁니다.

  ◑ 某日(모일) ; 제사날을 쓴것이며 제사날이 15일이면 그대로 十五日(십오일)로 씁니다.

  ◑ 干支(간지) ; 그 제사날의 일진을 씁니다. 예를 들면 15일이 제사날이고, 15일의 일진이 甲子(갑자)이면
                         甲子(갑자)라고 씁니다.

  ◑ 敢昭告于(감소고우) ; 삼가 밝게 고한다는 뜻으로 妻喪 (처상)에는 敢(감)자를 버리고 昭告于(소고우)만 쓰며,
                          아우 이하는 다만 告于(고우)만 씁니다.

  ◑ 예제 축문은 양친이 별세한 경우 부친 제사의 축문이며, 모친제사의 경우에는,
                         청색 글의 顯考(현고)를  顯비(현비,비:죽은어미비字)로 고쳐 씁니다.

  ◑ 부부중 한쪽이 살아 계신 때에는 顯考學生府君 (현고학생부군) 혹은 顯비孺人ooo氏 (현비유인ooo씨)중
                         한쪽을 쓰지 않습니다.

  ◑ 조부모 제사의 경우는 顯考(현고)를  顯祖考(현조고),  顯비(현비)를 顯祖비(현조비)로 고쳐씁니다.

  ◑ 증조부모 제사의 경우는 顯考(현고)를 顯曾祖考(현증조고),  顯비 (현비)를 顯曾祖비(현증조비)로 고쳐 씁니다.

  ◑ 고조부모 제사의 경우 顯考(현고)를 顯高祖考(현고조고),  顯비(현비)를 顯高祖비(현고조비)로 고쳐 씁니다.

  ◑ 孝子이름은 겸양의 표현으로 조금 작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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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祭祀) 지내는 순서


제사(祭祀) 지내는 순서
 
모든 제사는 제주(제사를 주관하는 사람)와 집사(제주를 도와주는 사람)가 함께 제사를 진행하며
반드시 집사자의 소리에 따라서 제사를 진행하면 틀림이 없습니다.
구 분
행 동
기타
(절하는 횟수)
⑴강신(降神)
강신이란 제사에 모시고자 하는 분의 신위께서 내려오시어서 상에 차린 음식을 드시기를 청한다는 뜻입니다.
-집사고: 집사가 이 내용을 큰소리로 알리는 것을 말합니다.
-행동 : [강신~~!!!](큰 소리로) 이라고 하면 제사 참석자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손을 모아서 기립하고 제주(제사를 집전하는 사람)가 신위 앞에 나아가서 꿇어 앉아서 향에 불을 붙이고 옆에서 집사(제주를 도와주는 사람)가 술을 술잔에 차지 않도록 조금 따루어 주면 제주는 이를 받아서 모사그릇에 3번으로 나누어서 붓고 빈 잔을 잔대에 올려놓고 일어나서 [제주이배~~!!!] 하고 집사가 제주에게 두 번 절을 할 것을 알립니다.두 번(2회)절을 합니다
 
※이때 향을 피우는 것은 위에 계신 신령을 모시고자 함이요. 술잔을 모사그릇에 붓는 것은 아래에 계신 신령을 모시고자 함입니다. 또 술잔을 모사그릇에 세 번으로 나누어서 붓는 것은 술잔을 깨끗이 행군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제주만 두 번 절을 합니다.
⑵참신(參神)
참신(參神)은 신령께서 오셨다는 것을 제사 참여자 모두가 이를 반기는 것으로서 잡사가 앞에서 (제주 이배) 하면 제주가 두 번 절하고 일어나면 다시 큰 소리로 신령께서 오셨음을 알리는 것인데 이때도 큰 소리로 [참신~~~ 이배]라고 외칩니다. 또는 [일동이배]라고 외쳐도 됩니다. 집사의 진행에 따라 제사 참여자 모두가 두 번 절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부 지방에 따라서는 강신과 참신을 반대로 하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 집안에서는 위패에 신주를 모신 경우에 참신을 먼저하고 지방을 써서 붙이고 지내는 경우에는 강신을 먼저 하기도 합니다. 家家禮文이라 하여 이것은 별도로 굳이 순서를 따지지 않습니다.
모두가 절을 두 번 합니다.
⑶초헌(初獻)
⑶초헌 : 제주가 처음으로 술을 올린다는 의미입니다.
집사가 [초헌~~!!]하고 외치면 집사가 신위 앞에 나아가서 다시 두 번 절을 하고 꿇어 앉으면 집사가 술잔에 술을 붓고 다시 집사가 그 술잔을 받아서 향위에 세 번 왼쪽으로 돌리고(이때 제주는 읍을 해서 두손을 이마까지 들어 올리며 술잔을 제상에 올릴 것을 권하는 자세를 취합니다) 나서 신위 앞에 잔을 올려놓으면 제주가 다시 두 번 절을 하면 됩니다.
축문이 준비가 되면 이때 모든 참석자가 꿇어 앉고 집사나 축관이 엄숙한 목소리로 축문을 고 합니다. 물론 축문이 준비가 안되면 생략하고 제주가 말로서 [모년 모월 모일 0 0 시 00생 아버님(혹은 조부모님이나 어머님 등 신위를 칭하고)기일이오니 차린 것은 없으나 자손들의 정성이오니 흠향하소서~!!] 하고 고하여도 됩니다.
 
또 이때 고위(아버지 위)와 비위(어머니의 위)에 각각 잔을 올려야 하며 각각의 풍습에 따라서 함께 모시지 않고 따로 모실 때는 모시는 신위에만 잔을 올립니다.
 
※일부 지방에서는 축을 고하고 나서 일동이 곡을 하고 조금 있다가 모두 일어나서 두 번 절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초헌자만 네 번 절을 합니다.
 
축문을 고합니다(말로서 고하여도 됩니다)
⑷아헌(亞獻)
아헌은 두 번째로 잔을 올리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은 아헌을 제주의 부인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생전에 모셨던 분이기 때문일 겁니다. 각각의 집안 풍습에 따라서 주부가 하지 않는 집에서는 제주의 다음가는 근친자가 잔을 올리면 됩니다. 역시 집사가 [아헌~~!!]하고 외치면 아헌자가 앞에나와서 두 번 절하고 앉으면 집사가 술잔에(이때는 올린 술잔을 내려서 퇴주그릇에 술을 비우고그 술잔에 다시 술을 따릅니다)술을 채우고 집사가 다시 그 술잔을 받아서 향위를 세 번 왼쪽으로 돌려서 제상에 올리고 (이때 아헌자는 읍을 해서 두손을 이마까지 들어 올리며 술잔을 제상에 올릴 것을 권하는 자세를 취합니다) 나서 신위 앞에 잔을 올려놓으면 아헌자가 다시 두 번 절을 하면 됩니다.
 
※주부가 절을 할때는 남자의 배를 절을 하여야 합니다.
아헌자만 네 번 절을 합니다.
 
 
 
주부는 8배(네번/네번)
⑸종헌(終獻)
종헌은 아헌의 다음가는 자가 아헌의 방법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통상 종헌은 멀리서 온 친척이나 문객(사위)이 올리기도 합니다.
종헌자만 네 번 절을 합니다.
⑹계반삽시(啓飯揷匙)
계반삽시(啓飯揷匙)는 종헌이 끝나고 종헌자가 자기 자리로 돌아가 서면 집사가 메(밥) 그릇의 뚜껑을 열고 숟가락을 꽂고 젓가락을 찬에 걸치는 것을 말합니다. 숟가락 오목한 부분이 동쪽을 향하도록 꽂습니다.
집사만 진행한다.
⑺유식(侑食)
유식(侑食)이란 신령께서 음식을 드시기를 기다린다는 행위입니다. 모든 참여자가 집사의 [유식~~!!!]이라는 지시에 따라 다같이 머리를 조아리고 혼령께서 흠향(음식을 먹는 행위)하시도록 기다리는데 보통 이 시간을 밥을 9번 떠서 드시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꿇어 앉아서 있다가 집사가 기침을 하면 모두가 일어섭니다.
 
※지방에 따라서는 이 유식때에 가족이 많지 않아서 석잔의 술을 올리지 못하면 이때에 첨작을 합니다 요령은 다른 술잔에 술을 담아서 술잔에 세 번에 나누어서 더 부어 드리는 것으로 이때에는 술잔에 술이 넘쳐도 괜찮습니다.
 
또 일부 지방이나 가문에서는 합문(闔門-제사 참석자 일동이 문을 닫고 밖으로 나가서 혼령이 식사를 하는 동안 기다리는 것-방안이면 마루에 나가서 기다리고 대청마루에서 지내면 마당으로 내려선다.)과 계문(啓門-식사가 끝나고 제사 참석자 일동이 안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는 것)을 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는 집안에서 보다는 신위를 모셔두는 사당에서의 경우입니다. 집안에서 드리는 제사는 합문과 계문은 생략하고 유식과 첨작만 하여도 무난합니다.
엎드려서 기다린다.
⑻헌다(獻茶)
헌다(獻茶)는 숭늉을 드리는 것입니다. 집사가 [헌다~~!!]라고 하면 밖에서는 빈그릇과 냉수가 담긴 그릇을 가지고 와서 제상 앞에서 갱(국)을 빈그릇에 비우고 그 갱을 담은 그릇에 냉수를 부어서 올리고 갱(밥)을 세 번 떠서 찬물에 말아놓고 정저(메의 뚜껑을 조금만 열리듯 닫고 젓가락을 다른 찬으로 옮기고 숟가락을 냉수 그릇에 반드시 담그어 놓는다)한다.
갱을 비우고 찻물을 올린다.
⑼국궁(鞠躬)
국궁(鞠躬)이란 신령께서 식사를 다 하시어서 고맙다는 의미의 감사표시로서 집사가 [국궁~~!!!] 이라고 하면 일동이 일어서서 허리를 75도 정도로 가볍게 구부렸다 반듯이 펴는 행위입니다.
반절한다
⑽철시복반(撤匙覆飯)
철시복반(撤匙覆飯)은 수저를 거두어 내리고 메의 뚜껑을 완전히 덮는 것을 말합니다. 집사가 [철시복반~~!!]하면 보통은 집사가 직접 하고 보조자가 있는 경우에는 보조자가 이를 진행합니다.
 
⑾사신(辭神)
사신(辭神)은 제사 참석자 일동이 두 번 절하고 신주일 경우에 사당에 위패를 모시고 지방일 경우에는 축문과 함께 불살라서 향로에 넣습니다.
두 번 절한다.
⑿철상(撤床)
철상(撤床)은 말 그대로 상을 걷는 것입니다. 모든 제수는 뒤쪽부터 물립니다.
 
⒀음복(飮福)
음복(飮福)이란 조상께서 주신 복된 음식이란 뜻으로 제사가 끝나면 참석자와 가족들이 모여서 나누어 먹습니다. 예전에는 가까이 계시는 친척 어른들과 이웃에도 나누어드리고 모셔다가 대접하기도 하였습니다.
 
  

제사상 차림

 

제사상 차림(祭羞陳設法)

1) 제사음식의 기본상식
- 복숭아와 꽁치 참치 갈치 등 치자로 된 생선은 사용하지 않는다.
- 고춧가루와 마늘, 양념을 사용하지 않는다.
- 진설의 순서는 시접과 잔반을 올린 뒤에 앞줄부터 순서대로 놓는다.
- 설에는 떡국을, 추석에는 송편을, 기제사는 주로 메(밥)을 올린다

 

2) 제수의 위치
▶ 紅東白西 : 생선은 동쪽, 고기는 서쪽에 놓는다.
▶ 頭東尾西 : 생선 등의 머리는 동쪽, 꼬리는 왼쪽으로 가게 한다.
▶ 紅東白西 : 붉은색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에 놓는다.
▶ 漁東肉西 : 생선은 동쪽에 육류는 서쪽에 놓는다.
▶ 左哺右醯 : 포는 왼쪽, 젓갈은 오른쪽에 놓는다.
▶ 棗栗枾梨 : 좌로부터 대추, 밤, 감(곶감), 배(사과)의 순서로 놓는다


3) 列의 배치


▶ 첫째 줄(과일)
- 조율이시 의 순서로 차리며, 그 외는 나무과일,넝쿨과일 순으로 한다.
- 과일에 이어서 조과류(손으로 만든 과자)를 쓰되 먼저 다식류, 유과류 그 다음에 당속류를 놓는다. 조과(유과,약과)등을 홀수로 진설한다.
▶ 둘째 줄(반찬)
좌포우혜라 하여 왼쪽끝에 포(북어,대구,오징어 등)를 올리고, 오른쪽 끝 에 식혜를 쓴다. 그 중간에 삼색나물(콩나물,숙주나물, 무나물 또는 고사 리,도라지나물 등)과 간장, 동치미 순으로 올린다.
▶ 셋째 줄(탕) 1,2,3열은 홀수로 놓는다.
어탕은 동쪽, 육탕은 서쪽에, 건더기만 담고, 국물은 거의 담지 않는다.
▶ 넷째 줄 : 굽거나 찐 음식인 적(부침)과 기름에 튀긴 전을 놓는다.
대개는 3적으로 육적, 소적, 어적의 순으로 올린다.
▶ 다섯째 줄 : 메(밥)와 갱(국).
- 메를 오른쪽에, 갱을 왼쪽에 올리며 술잔은 메와 갱 사이에 올린다.
- 수저는 단위제는 왼쪽 갱 옆에, 양위제는 중간에 올린다.
- 국수는 건데기만 왼쪽 끝에 올리며, 편(떡 종류)은 오른쪽 끝에 올린다.

 

추석 차례상 차림법..







일반적으로 제주가 제상을 바라보아 오른쪽을 동(東), 왼쪽을 서(西)라 하고, 제사상 앞은 남(南), 지방 붙이는 쪽을 북(北)으로 삼습니다. 상을 놓는 순서는 맨 앞줄에 과일, 둘째 줄에 포와 나물, 셋째 줄에 탕(湯), 넷째 줄에 적과 전, 다섯째 줄에 메(밥)와 갱(국)입니다.
* 여기에 적힌 사항은 일반적인 사항이며, 지역이나 집안 풍습에 따라 각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과일과 조과류 놓는 순서

  • 조율시이(棗栗枾梨) 진설법
    진설자의 왼편으로부터 조(대추), 율(밤), 시(곶감), 이(배)의 순서로 진설하고 다음에 호두 혹은 망과류(넝쿨과일)을 쓰며 끝으로 조과류(다식,산자, 약과)를 진설한다.
  • 홍동백서(紅東白西) 진설법
    붉은색 과일을 동쪽(참사자 우측), 흰색과일을 서쪽(참사자 좌측)에 진설하고 그가운데 조과류인 다식, 산자, 약과 등을 진설한다.
    반찬류를 놓는 순서
  • 좌포우혜(左脯右醯)라 하여 포(문어, 명태, 오징어 등)를 왼편에, 식혜를 오른편에 진설하며 침채(김치, 동치미 등), 숙채(불에 삶거나 쪄서 익힌 나물), 청장(간장)을 그 가운데 놓는다.
    탕을 놓는 차례
  • 어동육서(魚東肉西)라 하여 물고기 탕은 동쪽(우측), 육류탕은 서쪽(좌측)에 진설하고 그 가운데 채소, 두부 등으로 만든 소탕을 진설하되 단탕, 삼탕 등 반드시 음수(홀수)로 쓴다.
    적과 전을 놓는 차례
    적은 불에 굽거나 찐 음식을 말하며 전은 기름에 튀긴 음식을 말한다.
    어동육서(魚東肉西) 진설법에 의하여 어류를 동쪽(우측)에, 육류를 서쪽(좌측)에 진설하며 그 가운데 채소, 두부를 진설한다. 두동미서(頭東尾西)라 하여 어류의 머리는 동쪽으로, 꼬리는 서쪽으로 향하게 진설한다.
  • 건좌습우(乾左濕右) : 마른 것은 왼쪽에, 젖은 것은 오른쪽에 놓습니다.
  • 접동잔서(?東盞西) : 접시는 동쪽에, 잔은 서쪽에 놓습니다.
  • 좌반우갱(左飯右羹) : 메(밥)는 왼쪽에, 갱(국)은 오른쪽에 놓습니다.
  • 남좌여우(男左女右) : 제상의 왼쪽은 남자, 오른쪽은 여자로 모십니다.


    Tip...  차례상 차릴때 주의 사항!
  • 과실 중 복숭아는 제사에 안 쓴다.
    (복숭아는 요사스런 기운을 몰아내고 귀신을 쫓는 힘이 있다고 전해진다)
  • 생선 중에 '치'로 끝나는 꽁치, 멸치, 갈치, 삼치 등은 사용하지 않는다.
  • 제사 음식은 짜거나 맵거나 현란한 색깔은 피하는 것을 원칙이다.
  • 고춧가루와 마늘은 사용하지 않는다.
  • 설에는 밥대신 떡국을 놓으며 추석 때는 밥대신 송편을 놓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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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보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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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世)와 대(代) 촌수(寸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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